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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전북·경북 장맛비..남부는 폭염
[앵커] 오늘 중부지방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지금은 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다시 비가 내린다고요? [기자] 오늘도 장맛비 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서쪽에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곧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중부 장맛비·남부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계속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월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소나기가 오겠다. 중부지방·경북·전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경남·전남 내륙·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다 밤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25일 밤까지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 30∼80㎜, 강원 영서 중남부·충청도 20∼60㎜,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 지휘를 러시아인에게?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러시아를 순방하면서 발레리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극장 예술감독을 만나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 지휘를 부탁했다. 뜬금없는 아이디어는 아니다. 그동안 남북 대화가 재개될 기미가 보일 때마다 문화예술 교류도 거론돼 왔다. 공연예술의 경우 1985년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함께 시작된 평양-서울 방문 공연을 계기로 물꼬가 트였다. 가장 활발하게

[화통토크] 이준익 감독·김별아 작가"박열 동주 바라는 관점 비슷해 동질감 느꼈죠"
영화 ‘박열’의 이준익(오른쪽) 감독과 소설 ‘열애’의 김별아(왼쪽) 작가는 일제강점기의 이야기는 관객이나 독자에게 고통스러운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외면적 비극을 내면화한 인간의 존재에 대해 다룬 게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지금 왜 일제강점기인가. 청년 박열의 이야기를 다룬 각기 다른 장르의

'마타하리' 한국 창작 뮤지컬인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고위 인사들로부터 정보를 빼돌려 독일 측에 팔아 넘긴 혐의로 체포돼 프랑스에서 사형당한 마타하리. 뮤지컬 ‘마타하리’는 이 신비롭고 전설적인 스파이 마타하리, 그리고 그 마타하리와 두 남자간 삼각관계를 그려냈다. 지난해 성공적인 국내 초연에 이어 내달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공연을 이어간다. 이 정도 설명이라면 해외

[오은영의 화해] "너 잘 되라고.." 사사건건 집착하는 부모님, 어쩌죠
저희 집은 겉으로는 요즘 보기 드문 화목한 가정입니다. 가족 간에 대화도 많이 하고 여행도 다녀요. 지방에서 일하는 저는 주말마다 부모님이 계시는 서울로 올라갑니다. 그러나 부모님과의 대화는 실은 제가 부모님이 원하는 답을 해드리는 겁니다. 가정적인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는 사실 보수적인 기성세대의 대표주자이자, 자식에게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부모님일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나치 금서 불태운 땅 위에.. 지혜와 자유의 상징 세우다
[서울신문]독일 중부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도시 카셀은 5년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하는 카셀 도쿠멘타가 열리기 때문이다. 도쿠멘타의 해가 되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카셀 시내 전체는 ‘100일간의 미술관’으로 변한다. 그랜드투어의 해인 2017년 14회째를 맞은 도쿠멘타가 열리는 카셀은 여러 방향으로

[헌책방 주인장의 유쾌한 책 박물관] 한땀 한땀 그린 지도와 뒷얘기.. 헌책방 여행자, 꿈을 찾았다
[서울신문]지금으로부터 십수 년 전인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그때 내게 큰 충격을 안겨 준 사건이 터졌다. 서울 종로를 100년 동안이나 지켜 온 ‘종로서점’이 문을 닫은 것이다. 층별로 도서를 분류해 운영하던 것에 마음이 끌려서 초등학생 때부터 줄기차게 오갔던 곳이다. 어릴 적 정릉에 살았을 때 주머니에 돈이 조금밖에 없으면 두 시간 넘는 시

[역사를 바꾼 요리 가루] '후추 1알 = 진주 1알' 값어치..신대륙 발견하게 만든 '5mm 향신료'
[서울신문]후추는 고추, 겨자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향신료다. 길이 7~8m인 상록의 덩굴성 식물에 열리는 4~5㎜의 작은 열매지만 세계사를 움직인 원동력이 돼 왔다. 한때는 보석보다 귀한 향신료였던 후추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와 인도 항로를 개척한 바스쿠 다 가마, 최초로 세계를 일주한 마젤란을 비롯한 역사적인 탐험가들의 발걸음을

코가 커서 슬픈 최고검객의 세레나데
[서울신문]홍광호 폭발적 가창력과 음색으로 여심 흔들…귀에 푹 감기는 노래 적어 아쉬움“사랑이라 불러 볼까, 이 마음을/사랑을 해도 될까, 감히 내가/모든 것이 완벽한 나의 그대.” 코가 커서 슬픈 한 남자의 애처로운 외사랑. ‘과연 이런 사랑이 요즘에도 존재할까’ 싶을 만큼 지고지순한 이 남자는 마음에 품은 한 여인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침엔 시간당 100mm 물폭탄.. 오후엔 '습한 한증막'
절기상 대서(大暑)이자 주말이었던 23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시간당 1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인천에선 치매를 앓던 90대 노인이 반지하 방에 차오르는 물을 피하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가 그친 뒤엔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이어졌다. 경기 시흥시 주민들은 이날 불안에 떨어야 했다.

"聖書 베끼는 수도승처럼.. 수행하듯 만화 그리죠"
'신성한 펜에서 최초의 잉크 한 방울이 떨어졌다. 그 한 방울에서 강이 흘렀다.' 그것은 개별의 이야기가 돼 흐르고 끊어지고 다시 이어진다. "세상은 이어져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과 종교 모두 마찬가지죠. 고립이 아니라 연결을 그리는 이유입니다." 미국 만화가 크레이그 톰슨(42)이 말했다. 예술만화를 뜻하는 그래픽노블 '담요'(2003) '하비비'(201

"거문고에 기타 더하면 수만 개 소리 만들 수 있죠"
땅 밑을 파고드는 검푸른 빛줄기가 눈앞에 그려졌다. 지난 21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017 여우樂(락) 페스티벌에서 '블랙스트링'이 선보인 '블루 셰이드(Blue Shade)'는 그 음악이 국악인지 클래식인지 헷갈릴 만큼 신비로운 무대였다. '블랙스트링'은 거문고 명인 허윤정(49·서울대 국악과 교수)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

올 장마 특성, 좁은 구역에만 삽시간 퍼붓기
2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폭우는 장마전선 영향과 대기 불안정이 겹쳐진 결과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보통 장맛비는 장마전선이 남북 방향으로 움직이며 전국적으로 고르게 비를 쏟는 것이 특징이지만, 올 장맛비는 비구름이 좁은 범위에서 발달해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비를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장마전선은

野 "추경 일자리 8만개 중 4만개는 알바"
11조300억원 규모의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3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약 8만6000개의 직접 일자리가 확충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야당에선 "과대 포장됐고, 창출되는 일자리 역시 질이 좋지 않다"고 했다. 여야는 이번 추경 협상 과정에서 경찰 1104명, 군 부사관 652명, 생활·안전 분야 공무원 819명(

국내외 스타작가 신작 러시.. 여름 서점가 '소설 바람'
[동아일보] 번호순으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김영하, 베르나르 베르베르, 조남주, 히가시노 게이고, 김애란. 소설 열풍이 뜨겁다. 휴가철은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소설이 연중 가장 강세를 보이는 때지만 올해는 여느 해보다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게 출판계의 중론이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기사단장 죽이기 1’(무라카미 하루키)이 12∼18일 종합베스트셀러

짝짓기 예능 통해 본 시대별 연애 방식
[동아일보]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들. 이 프로그램은 맘에 드는 이성에게 직접 고백할 수 없는 대신 매일 밤 호감 가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젊은 세대의 ‘썸’ 타는 연애 방식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널A 제공MBC ‘사랑의 스튜디오’, SBS ‘짝’,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은 현실

[글로벌 북카페]中 금기시한 류샤오보 언급 눈길
[동아일보] 중국인들의 다른 나라 지도자, 정부에 대한 비난과 풍자는 신랄하다. 자국 지도자, 중앙정부에 대한 비판은 잘 꺼내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깔아뭉개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불만은 입 밖에 내지 못한다.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정치통제가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13일 세상을 떠난 중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류샤오보(劉曉

"배우인생 15년, 날 시험에 들게 한 첫 작품"
[동아일보] 데뷔 15년 차 뮤지컬 배우 한지상은 목보다 정신 관리에 더 신경을 쏟는다. 한지상은 “좋은 연기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배우의 건강한 정신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라고 힘줘 말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배우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는 걸 일깨워준 작품이 바로 ‘나폴레옹’이죠.” 천장 뚫을 기세로 시원하게 고음을 뽑아내다가도 달달

가열 담배 '아이코스'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울까?
[동아일보] 7일 만난 금연정책 전문가 이성규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는 ‘아이코스’를 손에 들고 “가열담배가 독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는 담배회사의 일방적인 주장인 데다 설사 ‘독성이 적다’고 하더라도 ‘인체에 영향이 적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5월 초 국내에 첫 가열 담배 ‘아이코스’가 출시된 후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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